작년에 산 상하이 아이웬이 카드가 곧 만료될 것 같더라. 이번 주말에 시간이 있길래 써보기로 하고, 오늘 상하이 야생동물원에 다녀왔다.
동물원에 온 게 정말 오랜만이다. 항상 동물원은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놀고 배우는 곳이라고만 생각해 왔는데, 나이가 달라진 지금 보니 동물을 보는 느낌도 확실히 다르다. 이를테면 수많은 굿즈에서만 보던 플라밍고를 처음으로 직접 봤다🦩.

상하이 야생동물원
사실 여행기로 쓸 내용은 별로 없다. 동물원은 직접 가서 느껴야 하는 곳이라, 정적인 사진만으로는 교감하는 느낌을 전하기 어렵다.
지난번 린하이에서 길을 잃은 공작을 우연히 봤는데, 그때는 꼬리를 펼친 모습🦚은 보지 못했다. 그런데 오늘은 동물원에 들어서자마자 꼬리를 펼친 공작을 볼 수 있었다. 정말 운이 좋았다.
말을 아끼고 사진이나 보자. (아래 사진은 가로형과 세로형으로 분류했다.)

플라밍고

꼬리를 펼친 공작

고릴라

페넥여우

펭귄

고리무늬여우원숭이

레서판다

큰부리새

큰부리새
/09

플라밍고

앵무새

미어캣

미어캣

노란 오리

아시아코끼리

큰코뿔새
/07
상하이 야생동물원